1. 용인에서 양평으로 |
글 : 버스라이프 연구원 변지섭
사진 : 버스라이프 연구원 변지섭 등록일 : 2010/07/27 구독자 : 3,136명 / 페이지뷰:4,970회 |
시내버스 타고 경기도 일주
용인 -> 양평
이른 아침 용인터미널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제일 처음 목적지는 신갈오거리로 820번을 타면 한번에 용인터미널을 갈 수 있지만
명지대에서 5시 10분 첫차 미금역에서는 6시 첫차 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116-1번 첫차를 이용 하기로 했습니다.
분당.죽전에서 신갈 방향으로 내려가는 가장 빠른 첫차는 미금역에서 5시 첫차인 116-1번 입니다.
5분정도 기달리니 116-1번이 옵니다. 05시 05분 승차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는 계속 보이지만 밑으로 내려가는 버스는 116-1번 과 기점지로 향하는
9404 뿐 입니다. 여자기사님 이셧는데 운전 스타일이 상당히 터프 하셨습니다. 차는 계속 달려 신갈오거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05시 21분 하차

신갈오거리에서 66번을 타려면 용인방향으로 조금 도보를 해야 합니다. 용인방향으로 도보를 하고 아이폰으로 66번 위치를 확인하니 전 정류장에 있었습니다.
GBIS 상에서는 5시 15분에 수원기점에서 첫차 출발로 되어 있는데 조금 더 빨리 출발 하는 것 같습니다. 05시 28분 승차 예상 과는 달리 승객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서 시원한 속도로 달려 술막다리에 서 내립니다. 중간에 출발하는 66번도 보이고 차고지에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66.66-4번 버스도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6시 10분에 출발하는 이천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 터미널로 걸어 갑니다. 알아본 시간표에는 6시 1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나와 있었는데

실제로 버스는 6시에 출발 했습니다.
잠깐 먹을 것을 먹고 버스를 탈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단 1회 있는 103번 버스에 승차 하였습니다. 용인-이천간 에는 3번 버스가 운행 되지만
아침 첫차는 103번 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 103번 버스는 청강대학행 ) 시내버스가 다른 직행버스와 다른 점은 구도로로 달린 다는 점입니다. 구도로는 차량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약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은거 같습니다. 첫차라서 그런지 중요정류장에서는 클락션을 울려 승객들이 버스가 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은 배려까지 보여 주었습니다.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몇 명 태우고 차는 이천터미널에 도착 합니다. 06시 40분 하차

간단하게 먹을 것을 먹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시간표가 안 붙어 있길래 인터넷으로 확인을 해보니 7시 20분에 첫차가 있습니다.알고 보니 예전 노선 번호로 시간표가 적혀 있었습니다.
정류장에서 앉아서 보니 역시 통학하는 학생들이 보였습니다. 버스는 계속해서 학생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니 이윽고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이천터미널 행을 달고 왔으나 정류장에 정차 한 후 23번 이포행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기사님에게 한번더 확인 한 후에 버스에 승차 했습니다.
지방 여느도시와 다르게 투스텝 저상형 차량입니다.

KD 차량들의 특징인데 가스차가 아닌 차량들은 전부다 투스텝 저상형 차량으로 구입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널 옆 1차선 도로를 끼고 돌아 이포로 향하였습니다.

이 버스 역시 학생들도 북적였고 앞에 동일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학생을 태우고 갔습니다.
버스는 이천을 지나 여주로 들어 섭니다. 길을 계속 가다가 학교에 도착하니 학생들이 모두 내리고 난 버스에는 할아버지 와 저 딱 두사람이 남았습니다.
휑 해진 버스는 조금 더 달려 이포에 도착 하였습니다. 07시 56분 도착 버스는 삼거리에서 차를 돌린뒤 다시 정류장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잠시 화장실을 갔다가 주변분들에게 차 시간을 물어 보니
예상 했던 대로 차는 좀 늦게 있고 이포대교를 건너가 천서리에 가면 수시로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포대교를 건너 천서리에 도착하니

버스 시간이 얼추 맞았습니다. 이천에서 기다린 시간이나 이포에서 천서리까지 걸어간 시간 정도를 생각하면 이천에서 여주를 통해 오는 것과 별 시간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정류장에서 잠시 기다리니 버스가 왔습니다.

금강고속에 몇대 없다는 현대 도시형 차량 이었습니다. 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석승객을 몇 명 태우고
양평터미널로 향하였습니다. 양평시장 근처에서 대부분 내리고 버스는 조금 더 달려 터미널에 도착 하였습니다. 8시 57분 하차

